Day 12: 용기내챌린지-디저트

6월 5일 #비건지향 Day12 토요일 오전에 약속이 없을 때는 꼭 들르는 가장 좋아하는 동네디저트점 #모모스콘 #아모르버터

둘 다 개별적으로 비닐 포장이 돼 있는데 비닐봉지라도 덜 받자는 생각에 에코백을 들고 아모르 버터 라인업에서 호박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보고 이건 꼭 먹어야 해!! 그리고 용기를 가져왔다.나머지 하나는 오는 길에 시장에서 두부를 사오려고

오후에 만나는 수지니 주려고 두유플레인을 몇개 주우려고 했는데 다시 넣어보니까 더 넣더라…12시에 가면 라인업이 있어서 이성을 잃고 전부터 먹고 싶었던 레밍턴케이크랑 쑥밤컵케이크 쑥밤은 다음주에 만날수 있는 나라마을이랑 먹자.

그리고 내일 만나는 희동언니 주려고 아모르버터로 쿠키주워서 케익은 용기에 넣었어!!보통 케이크는 이미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있어서 용기에 가져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포장하고 크림도 더 넣어주고 500원 할인도 해준 오전부터 행복해

두부를 넣으려던 용기에는 모모스콘 소금버터! 구운지 얼마 안되서 비닐포장이 안되어있어서 용기에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모모메이드에서 레밍턴 스콘이 내 최애인줄 알았는데 당신으로 바꿔주세요… 더이상 안사온거 후회중 사장님이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셔서 집에 오자마자 먹었는데 대박… 이번엔 너만 사올게

저녁에는 아모르사장님께서 포장해주신 크림아이스크림스쿱으로 디카페인커피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호박클램블인데, 그것의 더 부드러운 버전은 어쨌든 아모르호박은 더러브 #용기내 #용기내 챌린지 #용기내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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