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2/2 후반전 화보] vs 인천 유나이티드 vs 요코하마 F.마리노스,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 G조 5R~인천축구전용경기장

[2023.11.28*1/2 전반전 화보] vs 인천 유나이티드 vs 요코하마 F.마리노스,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 G조 5R~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2023년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 조명이 켜지는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이렇게 1년이 지났구나…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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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원정 팬들은 하프타임이 다가오자 비로소 한국의 추위를 실감한 것 같습니다. 이분들 전반 45분 동안 뛰어서 더 추울 거예요. 한국의 겨울에는 그렇게 뛰면 안됩니다…

후반전이 시작됩니다. 일단 지금 상황에서 초조해 하는 곳은 요코하마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어려워지는 요코하마입니다. 마지막 경기가 산둥타이샹과의 경기인데, 이 경기를 크게 이기면 16강을 기대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확실히 요코하마보다는 표정이 밝네요. 자, 인천도 사실 이번 경기에서 이겼다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필리핀의 가야를 꼭 잡아서 요코하마와 산둥의 경기 결과를 체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두 경기를 다 잡으면 승점이 상당히 높고, 2위 안에 들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인천입니다.

인천의 시작이 좋아요. 후반전도 기분 좋게 시작하는 인천입니다. 전반전 기록을 보면 점유율은 확실히 요코하마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스탯은 양 팀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즉, 인천이 요코하마보다 효율적인 경기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후반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横浜が)가 점유율을 리드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장면에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니시무라 타쿠마 선수가 빠른 드리블로 인천 수비진을 돌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죠? 백전 베테랑 오반석 선수가 이끄는 수비가 요코하마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후반전에도 경기를 풀지 못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요코하마 원정팬들은 한국의 겨울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이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이분들은 한국 여행 같은 거 재밌게 하고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더라고요. 인천까지 왔는데 신포시장 닭강정이랑 이화순대를 맛봤으면 좋겠어요.

어째서 지난 요코하마 원정과 비슷한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입니까? 지금까지는 조성환 감독의 요코하마에 대한 전술 선택은 100점입니다. 후반전에는 투입시킨 에르난데스가 바로 골을 넣어 요코하마를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있는 조성환 감독입니다. 이렇게 되자 인천이 산둥과의 2연전에서 완패하면서 조별리그 통과가 불투명해졌는데 다시 희망이 되살아나네요.선수들이 VAR 체크를 하는 동안 긴장된 표정으로 주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골은 정심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천이 후반 23분 만에 스코어를 2골 차로 벌리고 맙니다.선수들이 VAR 체크를 하는 동안 긴장된 표정으로 주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골은 정심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천이 후반 23분 만에 스코어를 2골 차로 벌리고 맙니다.경기가 전혀 잘 되지 않아서 요코하마 선수들이 격앙되었어요. 사실 지금까지의 주심의 판정을 보면 특별히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 정도면 원활하게 경기를 진행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논란이 될 여지가 전혀 없어요.이번 경기에 출전했던 요코하마의 외국인 FW의 한 사람은 한국 K리그 팬에게도 매우 낯익은 선수예요.안데르손, 로페즈입니다.K리그에서는 “안데르손”라는 등록 이름으로 활약한 선수로, 2018시즌에 렌탈로 FC서울에서 뛴 적이 있습니다.당시 K리그에 잘 적응하지 못하다가 결국 서울행은 실패하고 슈퍼 매치에서 골 뒤 세리머니만이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었어요.그런데 이 선수가 J리그에 가면 펄럭이고 튀어 나오죠.이를 보면 선수들은 자신에게 맞는 리그로 팀이 틀림없이 있습니다.안데르손 로페즈는 이번 K리그 팀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에게는 K리그의 수비 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시즌도 J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무려 21골을 넣어 비셀 고베의 오사코 유야에 이어 득점 2위입니다. J리그가 아직 최종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득점왕이 가능한 상황입니다.안데르손 로페즈는 이번 K리그 팀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에게는 K리그의 수비 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시즌도 J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무려 21골을 넣어 비셀 고베의 오사코 유야에 이어 득점 2위입니다. J리그가 아직 최종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득점왕이 가능한 상황입니다.아! 시합 아직 안 끝났네요. 지금까지 인천의 김동헌 골키퍼를 한 번도 돌파한 적이 없는 요코하마였지만 마침내 경기 막판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아직 추가 시간까지 고려하면 10분 이상 남았습니다. 요코하마(横浜に)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 만회골이 나왔습니다. 골의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의 에우베르 선수입니다.저는 에우베르 하면 예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조반니 에우베르 선수가 떠오르는데… 제가 너무 오래된 이야기를 했어요? 브라질 선수 중에 에우베르라는 이름 또는 성을 가진 선수가 자주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에우베르는 조제 에우베르인데, 계속 브라질에서 뛰고 있었는데 2021년에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다고 합니다.저는 에우베르 하면 예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조반니 에우베르 선수가 떠오르는데… 제가 너무 오래된 이야기를 했어요? 브라질 선수 중에 에우베르라는 이름 또는 성을 가진 선수가 자주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에우베르는 조제 에우베르인데, 계속 브라질에서 뛰고 있었는데 2021년에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다고 합니다.이제 남은 시간은 요코하마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천이 남은 시간을 잘 막느냐에 따라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의 이름이 달라질 것입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하면 승자승으로 앞서 있는 인천이 요코하마를 제치고 조 2위에 오릅니다.이렇게 순위를 체크하는 동안 어느새 남태희 선수가 교체 투입되었네요. 오랜 카타르 생활을 마치고 계좌에 돈을 쌓아놓고 일본팀으로 이적한 남태희 선수입니다. 2023년 8월에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었고, 그래서 아직 반 시즌도 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두 팀 모두 익숙한 선수가 정말 많은 경기입니다. 요코하마가 수원 삼성처럼 청백빨강을 주로 사용하고 있거나 원정 팬들이 수원이 부르던 응원가를 가사만 일본어로 바꿔서 부르기 때문에 이 경기가 인천 vs 수원 K리그 경기인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이번 시즌 수원은 요코하마와 너무 다른 길을 걷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제가 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이번 주말에 수원 마지막 홈경기 보러 갈 거예요.두 팀 모두 익숙한 선수가 정말 많은 경기입니다. 요코하마가 수원 삼성처럼 청백빨강을 주로 사용하고 있거나 원정 팬들이 수원이 부르던 응원가를 가사만 일본어로 바꿔서 부르기 때문에 이 경기가 인천 vs 수원 K리그 경기인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이번 시즌 수원은 요코하마와 너무 다른 길을 걷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제가 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이번 주말에 수원 마지막 홈경기 보러 갈 거예요.K리그 출신 안데르손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남태희. 재미있는 인연으로 이어진 이 두 선수를 인천 선수들이 아주 잘 막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남태희 선수가 프로팀에서 K리그 팀을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태희 선수는 지난 요코하마 경기에서는 명단에 없었습니다.음.. 그러고보니 아스널 출신 미야이치 료는 언제 나올까? 미야이치 료(宮市亮)는 이 1회전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도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교대 투입을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머스캣 감독은 료 선수를 투입하지 않았습니다.요코하마 선수들의 마음이 초조해지자 거친 태클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 정도면 경기가 끝나고 이번 경기는 인천이 2:1로 가져갈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순위표를 체크하고 계산기를 두드릴 때가 왔습니다. 하지만 이날 밤 9시에 산둥이 가야와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 경기가 끝난 후 순위표를 봐야 합니다. 어차피 산동이 이길 것 같지만…결국 경기는 이대로 끝났습니다.인천 팬들이 꺼낸 현수막의 내용처럼 아직 FLY HIGH 기회가 남아 있는 인천입니다.참고로 AFC챔피언스 리그 결승 토너먼트는 내년 2월로 예정되고 있지만 과연 이곳에서 2월에 축구가 열릴 것인지 궁금합니다.좀 기다리고..그렇다면 이젠 2월에 축구 보는 것이 기본 옵션이 되네요..산둥이 예상대로 가야를 완파했어요. 그래서 리그 1위를 했어요. 인천이 2위, 요코하마가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인천이 마지막 가야전 승리를 거둘 것을 예상해 보면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산둥>의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산동이 요코하마에 지기만 하지 않으면 인천이 매우 유리해집니다.동아시아에서는 조 2위 5팀 중 3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현재 K리그 세 팀이 사이좋게 1, 2, 3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인천은 마지막 경기가 약체 가야이기 때문에 이 2위 팀 간의 경쟁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래서 일단 2위 자리만 올라가면 16강 진출은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横浜が)가 이기지 못하면 좋겠어요.아직 요코하마(自力進出)에도 자력 진출의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굉장히 심플하죠. 산동이를 크게 이기면 돼요. 그렇게 되면 요코하마(横浜と)와 산둥(山東)이 함께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상황은 요코하마보다 인천에 유리한 것은 분명합니다. 인천은 가야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진사대천명의 자세로 요코하마의 결과를 기다려봅니다.아직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된 인천입니다. 이제 인천에는 K리그1 대구FC와의 원정경기, AFC 챔피언스리그 가야 원정경기.이렇게 딱 두 경기가 남았어요.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어 차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16강 진출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이번 시즌도 정말 인천 덕분에 즐거웠어요. 우승까지 도전할 수는 없어도 매 시즌 이 정도 계속해도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강등권에서 시달리던 시절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더 이상의 욕심이 없어요. 2023시즌에도 구단 프런트 및 선수단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 해주세요~~이제 저는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의 2023년을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에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나는 이제 시선을 수원으로 옮길 거예요. 이번 주말 드디어 K리그1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가 열립니다. 모든 경기 중 가장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경기는 아무래도 ‘멸망전’이라 불리는 <수원:강원>의 대결인데, 12월 2일 토요일 낮 2시에 열리는 이 경기를 제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겠습니다.이 경기와 달리 그 경기는 눈물나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두 팀 중 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과연 2023년 시즌에 최초로 K리그2로 강등되는 팀은 누가 될까요? 이 결과가 궁금한 것은 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2만 명이 넘는 분들이 사전예약을 마쳤다고 하니…… 그 경기가 이번 시즌 수원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 치울 것 같네요.경기장을 나오자 많은 요코하마의 여성 팬들이 인천의 마스코트의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경기는 지었지만, 겨우 한국까지 왔으니 나머지 시간을 확실히 즐기고 일본에 돌아갔으면 좋겠어요.요코하마의 선수들도 인천의 맛있는 음식을 맛 보며 서로 서로 격려하면서 귀국하고 이번 주말로 예정된 J1리그 최종전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그동안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요코하마의 AFC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함께 실시했습니다.나는 다음 시간에 살벌한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빅 버드에서 다시 만납시다.^^경기장을 나오자 많은 요코하마 여성 팬들이 인천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합은 졌지만 드디어 한국까지 왔으니 남은 시간을 잘 즐기고 일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요코하마 선수들도 인천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서로 격려하며 귀국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J1리그 최종전을 잘 치르길 바랍니다. 그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요코하마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함께 치렀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빅버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경기장을 나오자 많은 요코하마 여성 팬들이 인천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합은 졌지만 드디어 한국까지 왔으니 남은 시간을 잘 즐기고 일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요코하마 선수들도 인천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서로 격려하며 귀국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J1리그 최종전을 잘 치르길 바랍니다. 그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요코하마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함께 치렀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빅버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73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73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