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을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히트 리프레시> – 사티아 나델라
안녕하세요. 벌써 욕망의 북클럽 2주차 모임을 목요일로 했어요.두 번째 모임의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자서전 ‘히트 리프레시’였습니다.이번 주도 서로 다른 인사이트를 나누며 아주 즐겁게 3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확실히 두 번째 모임은 처음 때보다 서로 어색하지 않고 더 편안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다음주는 좀더 친해진 분위기에서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히트 리프레시> 사티아 나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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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이야기입니다.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책인 만큼 내용 자체가 컴퓨팅에 관한 용어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내용이 가득 차 있어요.제가 우주어를 읽고 있느냐 하는 부분도 많아서 그냥 그런 부분은 별로 담지 않고 읽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멋진 사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정말 많았다고 생각해요.우선 인도인이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된 것 자체가 저는 매우 존경스러웠습니다.미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 저로서는 아직 사회 내면에는 존재하는 인종차별을 누구보다 느꼈어요.그 사회에서 백인을 제치고 당당히 실력과 인격으로 저 자리에 오른 나델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그래서 책이 어려워도 끝까지 읽었어요.저 위치까지 올라간 나델라의 생각과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고 읽을수록 밑줄 친 부분이 점점 많아졌어요.보이세요? 옆에 붙여놓은 북마크가.지난주에 읽은 나이키 CEO의 자서전은 ‘슈독’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자서전이었습니다. 리더십이란 어떤 결정을 내리고 따르도록 팀원들을 결집시키는 자질을 뜻한다.나델라는 이 책에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전략에 대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고 있습니다.리더는 외부의 기회와 역량, 문화를 읽을 줄 알아야 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CEO C가 문화(culture)의 약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이런 생각을 하는 CEO가 존재하는구나 하는 사실에 내심 나델라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부러웠습니다.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가지고 있는 개미로서 아, 내가 잘 골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든 조직이든 사회든 스스로 재충전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그 순간이 오면 다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마음으로 목표를 재설정하며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클럽장님께서 ‘히트 리프레시’를 읽고 나눌 수 있는 다섯 가지 질문을 준비해 주셨습니다.미리 카카오톡방에 질문을 남겨주셔서 이 질문들이 책을 읽으면서 가이드라인 역할을 충분히 해주셔서 책을 좀 더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만약 <히트리프레시>를 읽는 분이 계시다면, 이 질문들을 함께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질문이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대답하려고 하면 다섯 가지 질문 모두 어렵습니다.하지만 북클럽의 좋은 점은 서로 이런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점까지 함께 듣고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아~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이런 경험을 하고 이런 인사이트를 갖게 됐구나 하고 서로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나눌 수 있는 것이 욕망 북클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다른 사람에게 능력을 주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다.빌 게이츠클럽장과 함께한 글쓰기 상담소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히트 리프레시> 이야기를 마치고 남은 시간은 클럽장님이 글쓰기에 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동아리장님께서 <은우의 글쓰기 상담소> 책을 읽고 그 안의 인사이트를 함께 나눠주셨습니다.그리고 글쓰기 연습 방법, 글쓰기 주제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같이 얘기했는데 집에 올 때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그래서 다음 주부터 1000자 작문 연습을 주 5일 동안 해보려고 합니다.주제는자유주제로묶이지않고생각나는대로쓰면서브런치목차도같이생각해보도록하겠습니다.클럽장님께서 책에 관한 좋은 책을 몇 권 소개해 주셨으니 그 책도 꼭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작문책도 읽어보고 서평도 나중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히트 리프레시> 이야기를 마치고 남은 시간은 클럽장님이 글쓰기에 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동아리장님께서 <은우의 글쓰기 상담소> 책을 읽고 그 안의 인사이트를 함께 나눠주셨습니다.그리고 글쓰기 연습 방법, 글쓰기 주제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같이 얘기했는데 집에 올 때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그래서 다음 주부터 1000자 작문 연습을 주 5일 동안 해보려고 합니다.주제는자유주제로묶이지않고생각나는대로쓰면서브런치목차도같이생각해보도록하겠습니다.클럽장님께서 책에 관한 좋은 책을 몇 권 소개해 주셨으니 그 책도 꼭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작문책도 읽어보고 서평도 나중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클럽장님, 클럽원들과 함께한 두 번째 모임도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집에 가는 길에 저는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책을 읽는 것 자체가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겠지만, 이걸 누군가와 나누고 또 그러기 위해서 제 생각을 정리하는 행위가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기분이기 때문에 더 기쁩니다.그럼 3차 회의 리뷰로 돌아가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